니디아의 친구이자 정보상인 라 카브라입니다. 당연히....정보를 그냥 얻진 않았겠죠??
엘 수에뇨를 죽인 보우맨의 이야기는 지금 미국의 뼈를 때리는 말이네요. 볼리비아의 평화를 위해 자신의 인생은 필요없다니.... 남미패권을 유지하려고 각종 패악질을 하고 있는 지금의 미국과 어울리지 않는 말입니다.
카타리는 당연히 죽었고.... 뭔가 믿는 구석있던 엘 수에뇨는 사법거래를 했군요. 보우맨이 수에뇨를 죽였지만.... 이건 진엔딩이 아닙니다 ㅋ
팩 카타리가 배신했군요. 사실 배신할 분위기를 중간중간 보여주긴했죠. 지 혼자 엘 수에뇨 잡으러 가서 죽겠네요.
산불이 났는데 정부는 손도 못쓰고 카르텔이 설립한 재단만 사람들을 도와줬군요. 이런 활동들을 통해 영향력을 유지한거겠죠?
니디아가 이렇게 가벼운 처벌은 받는다는게 좀 짜증이 나긴합니다. 적극적으로 카르텔에서 활동하던 인물인데 말이죠.... 스토리의 특성상 협력만 한다면 처벌이 가벼워지는 묘사가 있습니다. 엘 수에뇨 입장에서는 미치고 팔짝뛸 노릇이고 유저들도 마찬가지죠 ㅋㅋㅋㅋㅋ 이 게임의 스토리에 권선징악따윈 없습니다 ㅋㅋㅋ
니디아에게 선택권이 있거나 없거나 일단은 납치해서 협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ㅋㅋㅋㅋ
니디아가 드디어 궁지에 몰렸습니다. 남편의 시체를 훼손해가며 자비를 빌었지만 손해가 너무 막심하죠. 이제 니디아를 구하러 가봅시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