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굉장이 독특한 게임입니다.
'프리런닝'이라는 스포츠(흔이들 야마카시라고 부른저)를 1인칭으로 하는 게임입니다. 유저가 잡을수 있거나 이용할수 있는 기물이 어느정도 가까워지면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빠른 플래이가 가능하도록 가이드해주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게임을 데모로 해보았을때
"우와~ 하지만 독특하다. 하지만 여기까지 ㅎ"
(재미는 있으나... 그때당시 하는 게임들이 많아서 ㅡ.-;;)
이러고 나서 루리웹에서 어떤분이 연재한걸 봤습니다,
주인공은 정보가 통제되있는 도시에서 정보를 운반하는 '러너'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18년전에 정보가 통제 되는 것에 반대하여 시위가 열렸는데 이때 경찰들이 시위대를 학살하면서 주인공의 부모님이 죽고 주인공은 가출하고 언니는 경찰이 되었고
사회가 무너지고 으잌?
이 상황에 반대하는 시장이 시장선거에 나오고 게임은 시작됩니다.
이 시장 죽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거기에 언니가 누명을 쓰게 되저. 그래서 언니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의 이야기 입니다.
대충 여기서 제가 스포일러를 하지 않아도 빤한 스토리 라인이 보일 것입니다 ㅎㅎ.
(하지만 게임은 그렇게 빤하지 않습니다 ㅎㅎ)
어느 리뷰를 보아도 '남에 나라 일 같지 않다'라는 맨트가 붙어있는 장면입니다.
이 리뷰를 쓸때만해도 2010년 초라 한참 언론 통제에 대한 반발이 심할때라 더 심하게 느껴진건지 이제는 스믈스믈 정보통제를 하려는 것에 익숙해 진것인지는 몰라도 많이 감흥은 떨어지지만 여전이 곤두박질 치고 있는 언론자유 랭킹과 인터넷 자유 랭킹을 보면서 이게임이 안떠오를수 없는 것 같네요.
머 이미 사전검열에 반발(은 아니지만 어찌됬건 ㅎ)해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스토어에서 게임탭에 아무것도 안올라가고, 아마추어 게임이나 이스트에그게임도 사전심의를 받아야 한다는 어이없는 발상과 게임업계에 징벌적 세금을 순수익도 아닌 총매출에서 걷겠다며 지들 예산 사용내역공개요구는 무시하고 있는 여성부나 보면 도데체 어디가 it업계를 위한다는 건지 알수 없는 정책들과 사전검열과 다를바 없는 시스탬을 아무렇지 한게 재한하는 정치인들을 보면 살얼음판인 것 같긴 하지만 말이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