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시스터를 구출하려면 빅대디를 죽여야 합니다.
그런데 빅대디의 역할은 리틀 시스터를 지키는 것이고 그것을 위해 빅대디와 리틀시스터는 유대감을 쌓는 과정을 격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공과 소피아가 아버지와 딸로서 유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결국 리틀 시스터를 구한다는 것은 소녀의 아버지를 죽인다는 의미도 됩니다.
물론 친딸은 아니겠지만(예외는 있습니다. 마크 멜처의 경우 친딸의 빅대디가 됩니다.) 그래도 모순된 행동이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