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사다리 이론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드렸습니다.
(참고 :
사다리 이론)
사다리 이론에서 남녀간의 친구관계는 매우 부정적입니다.
남자는 친구사다리가 따로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보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다년간(?)의 데이트메이트 경험으로 볼때 불가능 하지만은 않은 것 같은데 말이죠 ㅡ,.ㅡ;
편의상 여자를 A, 남자를 B라고 하겠습니다.
A의 사다리에는 B가 친구 사다리에있고 B는 A를 사다리 아래쪽에 놓는 경우에는 말이죠.
사다리 이론에서 남자가 여자를 구분하는 방법에 외모가 절대적이긴 합니다만 다른 이유(환경적요인이라던가 가족관, 인물관 등등)에서도 사다리에 아래쪽에 놓을수 있습니다.
남자의 사다리에 일정부분 아래는 절대 자기 싫은 여자라고 볼수 있죠.
이런경우 친구가 성립합니다.
문제는 친구에서 애인이 되는 확률이 있고 이것을 어떻게 보냐에 따라 달라 질것 같습니다.
실생활서 은근이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보면 볼수록 매력을 느끼는 경우입니다.
이렇게 사다리의 위치가 변하는 경우가 '친구->애인'의 핵심입니다.
사다리에 있는 위치가 바뀔수 있다고 했기때문에 '이성친구는 성립할수 없다'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제 문제가 되는 것은 위치가 변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위치가 변하지 않는 경우는 이성친구관계가 영원이 계속 될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이성친구가 성립할수 있다.'라고 볼수 있습니다.
사다리이론에서는 위치가 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성친구가 될수 없다'라고 보는데....경험상으로도 그런것 같습니다-_-;;;
데이트 메이트 하시던분들을 봐도 눈맞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원래 데이트 메이트라는 것이 데이트 자체만 즐기려는건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애인으로 발전해도 상관은 없지'라는 생각으로 접근하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_-;
물론 사다리간에 이동은 쉽지 않습니다.
남녀 간의 이성친구는 성립할수는 있지만 지켜지는 힘들다.